https://www.youtube.com/watch?v=_qr5GMPFWU4
24일 오후, 여의도 IFC 서울 잔디 광장에서 열린 글로벌 요가말라 프로젝트에는 전 세계 요가인 6백여여 명이 모여 108배 수리야 나마스카라를 함께하며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모금된 기부금은 화상 치료가 필요한 4세 하온이를 비롯한 아동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강지연 Kang Ji Yeon
비하요가
안녕하세요. 비하요가에서 수련을 나누고 있는 지연입니다. 2025년 글로 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에 리더로 설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기 쁩니다.
저는 요가를 만나고 나서 삶이 훨씬 풍요로워졌습니다. 내가 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법, 판단과 평가를 내려놓는 법, 살아가며 당연하다 생각 드는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 이 모든 건 나의 내면 안에서 고요함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아비야사 Abhyasa, 진심을 다해 오랜 시간 꾸준하게 무언가를 이어간다 면 분명 변화될 것입니다. 올해도 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를 통해 우 리 모두의 진심을 모으면 더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평화롭고 안전하길 바랍니다.
나마스떼